2014년 12월17일자 아틀란타 로이터 보도
매독이 현재 미국 내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게이(gay)와 양성애자(bisexual men)에서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20년동안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임질 등과 같은 다른 성전파성 감염은 잘 조절되는 편이라고 연방연구를 통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질병통제국(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이하 CDC로 약칭)은 2013년도에 매독발생율이 10%이상 증가함을 보고하며 17,53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슴을 보고하였습니다. "이것은 1995년 이래 가장 많은 매독 감염수입니다."라고 CDC는 말합니다. 특히 남성과 성교를 갖는 남성이 감염의 75%를 차지하였슴을 보고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증가 속도에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매독 예방방법은 더 이상 효과를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연방보건관리자(Federal health officials)는 매독이 실명이나 급성혈관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매독 관리 방법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CDC는 매독 환자의 50%가 HIV 감염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남성 동성애자는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매독검사를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또한 익명의 성 상대자와 성교를 갖는 남성의 경우 좀 더 자주 3-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권합니다.
CDC의 성병예방파트 총책임자인 Gail Bolan은 말합니다.
"많은 의료 계통 종사자들이 매독이 예전에 한때 창궐했던 병으로만 치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매독이 돌아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의료 종사자들은 반드시 환자로부터 성 이력을 파악하여 매독 조기검진을 위한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강남가드비뇨기과 원장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