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조루증 치료제 출시로 조루증 치료에 희망
최근 조루증의 원인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추신경의 세로토닌 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사정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사정은 사정중추의 세로토닌 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차단되며 이루어지는데, 조루증 환자의 경우 성관계 시작 후 단시간에 세로토닌이 차단되는 것이 원인이 된다.
즉 과도한 흥분을 느껴 세로토닌이 조기에는 차단되는 것, 세로토닌 이라는 물질은 일반적으로 성적 흥분 밑 정서, 수면 ,식욕 등에 관여하는 물질로 의도적으로 세로토닌의 양을 증가시키면 사정을 지연시켜 조루증 치료에 효과적 일수 있다.
지난 해 국내에 발매된 먹는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는 이러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사정 시간을 지연시킴으로써 조루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증상을 개선시키는 제품이다.
사정시간이 평균 36초에 불과 했던 환자들의 사정시간이 프릴리지를 복용 후 평균 2분 30초로 연장되는등 사정시간이 평균3~4배,최대7배까지 증가했다. 특히 사정시간이 1분미만 이었던 환자군의 경우 2분30초까지 증가해 증가율이 4배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의 80%이상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릴리지는 성관계 1~3시간전에 복용하면 3시간이내에 효과가 극대화되고 최대한7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 자주약물을 복용할 경우에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을 염려할 수도 있지만 플릴리지의 경우 복용후 24이내에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가 없다.
주의해야 할 것은 플릴리지가 정력제가 아니고, 조루증환자의 치료를위한 전문치료제라는 점이다.
반드시 의사의진단을통방을 받아야 하며 절대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