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지배욕구가 강해 소유와 정복에서 큰 만족감을 갖는 속성을 갖고 있다.
역사 속에 끊임없이 기록된 무수한 전쟁도 이러한 남성의 속성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성교행위에서도 남성은 우월한 위치를 점유하고자 하지만 유전자 정보지도가 개인마다 틀리기 때문에 남성의 크기와 힘, 지속력 등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가드비뇨기과(www.guardclinic.co.kr) 김하영 원장은 “이러한 개인적인 차이는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리드하는 남성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며 “그러나 어떤 남성도 점차 노화작용을 거치면서 남성의 조직이 유약해지고 근력 저하돼 성기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남성들이 집착하는 크기에 대한 콤플렉스는 경우에 따라서 발기부전증이나 조루증까지 유발하기도 하는데 성관계 자체에 대한 즐거움보다 부담감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그러나 김하영 원장은 남성의 크기가 성생활의 만족도와 절대적으로 정비례하지는 않다면서 사랑하는 분위기와 여성의 역할 등 성행위에 미치는 요인이 많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남성은 신체적으로 열등감을 느끼게 되면 정신적으로도 약해지기 때문에 남성기능의 약화를 불러올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성전문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또한 현대의료기술도 이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있어올 정도로 남성의 크기는 여전히 중요한 테마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남성의 크기를 크게 하기 위해서 각종 이물질을 이용했었는데 바셀린이나 파라핀 물질, 혹은 플라스틱을 갈아 만든 모형을 성기 피부 속에 삽입하기도 했다.
또한 남성의 성기를 늘이기 위해 확대기구가 유통되기도 했었는데 이러한 방법은 모두 비전문적이고 위험한 것으로 부작용과 위험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최근에는 남성전문병원에서 남성의 크기를 확대하기 위한 시술이 있는 만큼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가드비뇨기과(www.guardclinic.co.kr) 김하영 원장은 “최근 의공학이나 의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용 실리콘 소재, 의료용 숨쉬는 섬유조직, 조직을 완벽하게 대체하는 확대진피 조직, 확대용 겔(약물) 등이 개발돼 안전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물질은 의학적 임상경험과 연구가 축적되어 남성의 크기에 대한 고민을 더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해결해 줄 수 있다. 특히 수술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아 남성의 크기에 대한 고민과 수술 흔적에 대한 부담까지 동시에 해결해 준다.
노컷헬스 전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