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매일 소량 복용이 자신감에는 최고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보다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남성의 성적자신감을 높이는 데는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제25회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다.
세계성의학협회 자문위원이자 국립멕시코대학의 성의학 교수 에우세비오 루비오 오리올레스박사는 백인, 히스패닉계, 아프리칸, 아시안 등 전 세계 인종을 아우르는 발기부전 환자 378명을 대상으로 두 약품의 성적 자신감을 비교했다. 오리올레스박사는 조사대상들에게 타다라필 5mg(매일복용), 타다라필(사전복용), 실데나필(사전복용)을 각각 먹게 한 뒤 26주일간 직접비교 했다.
연구 결과 성적 자신감은 타다라필을 먹었을 때 실데나필를 먹었을 때보다 더욱 만족스럽게 나타났다. 또 성생활의 자연스러움은 타다라필 5mg(매일복용), 타다라필(사전복용), 실데나필(사전복용)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관계 때 오래 지속하는 데 대한 시간적 부담감은 이와 반대로 나타났다.
루비오 박사는 “발기부전 치료는 얼마나 발기를 지속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남성 스스로 성적 자신감이 먼저 생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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