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질내삽입시에 사정을 지연시킬 수 없고, 항상 1분이내에 사정이 이루어지고, 괴롭힘을 당하고 좌절하고 성적관계를 기피하는 부정적 자존심이 포함되어 있는 남성 성기능 장애의 가장 흔하면서도 치료가 가장 어려운 증상이 바로 ‘조루증’이다.
이런 조루증의 가장 최악의 증상은 바로 질내 삽입도 되기 전에 사정이 되는 경우.
이 때 남성은 물론이고 여성도 극심한 좌절과 함께 성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사실 이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로, 본원 내원환자 중 최악의 조루증으로 치료받은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며, 직업군은 영업직이 7명(43.7%)으로 영업직이 가장 많았고, 사무직이 4명(25%)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은 모두 조루증과 함께 발기부전 소견 또한 같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또 모두 성격이 예민하고 성관계시 불안증을 호소했으며,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
특히 16명 중 14명(87%)은 모두 첫 성관계시에 삽입도 하기 전에 사정이 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또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수행불안상태에 있었다.
통계치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최악의 조루증이라고 할 수 있는 삽입도 하기 전에 사정이 되는 환자분들은 타고난 ▲성격자체가 대단히 내성적이고, ▲첫경험이나 성에 익숙하기 전에 삽입 전에 사정이 된 과거력으로 인해 불안증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조루증과 발기부전이 동반됨으로써 가장 심함 조루증의 양상을 가지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직업에 있어서는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많은 영업직에 종사함으로써 업무에 따른 대인관계로 인해 정력이 소모되는 양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므로, 삽입도 되기 전에 사정이 되는 최악의 조루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원치료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본인의 타고난 부분을 개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스트레스를 이기고 자신감을 상승시킴으로써 삽입 전 사정이라는 최악의 조루증을 이겨내는 것을 어떨까.
발췌 ;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