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급증하는 발기부전으로 치료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발기부전 치료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A. 발기부전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혈류의 공급이 않고 불충분하며 공급이 되더라도 정맥으로부터 혈류가 차단되지 않았을 때 생긴다. 또한, 유출될 때는 해면체 내압이 상승하지 않거나 불충분하거나, 만족할만한 일정 시간이 유지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남녀가 모두 만족스러울 정도의 성행위를 할 수 있도록 발기가 충분하지 않거나, 발기되더라도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가 전체 성생활 중 25% 이상 일어날 때를 의미한다.
B. 발기부전이 있다면 우선 본인이 실행 가능한 생활습관의 교정부터 고쳐야 한다, 음주, 흡연, 비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습관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 실제로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발기부전이 호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으며 체중 조절에는 전체 체중도 중요하지만, 복부 비만의 교정이 특히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C. 통상 발기부전 약은 성행위 1시간 전에 복용해야 했지만 30분~4시간 전에도 복용이 가능하다.
D. 심장질환이 있어 유기질산염제재를 복용하는 경우는 절대 발기부전 경구약을 복용하면 안 된다. 약 복용 후 심한 부작용이 있다면 다른 경량의 발기부전 치료제나 주사요법으로 치료를 바꿔야 한다.
E. 부작용은 두통, 얼굴홍조, 소화불량, 지속발기증 등이 있을 수 있으나, 가볍게 나타나면 계속 복용해도 무관하다.
F. 약은 통상 1알 복용이 원칙이지만, 효과가 덜한 경우에는 2알까지 복용도 가능하다.
G. 복용 후 발기가 4~5시간 이상 지속하는 경우 처방받은 비뇨기과나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을 내원해 발기지속증을 치료해야 한다.
상기 내용을 반드시 명심하고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해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발췌 :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