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그것이 바나나처럼 휘어졌다면
남성의 생식기는 보통때는 이완되어 있다. 그런데 발기가 될 때에는 바나나처럼 휘어지는 경우가있다. 너무 휜 성기는 간혹 성파트너로부터 놀림감이 되기도 하여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휘어 버린 남성기관은 본인에게 통증이 일어나거나, 성교시 여성 파트너에게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성교시 삽입 자체가 곤란해지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이런 현상을 음경만곡증이라고 부른다.
이 현상은 청소년기 때 이후로부터 성장하면서 서서 나타나기도 한다. 혹은 성인기 까지는 괜찮다가 보통 40대가 넘어서면서부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점점 휘어버리게 되는 일도 있다.
그렇다면 발기된 음경이 휘어졌을 때 어떤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지 보자.
우선 음경의 몸통을 만져보면 어느 부위에 두꺼워졌거나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음경 발기해면체를 구성하는 인대조직의 일부가 변성되어 딱딱해진 것이다. 이런 딱딱한 조직으로 인하여 발기시 음경이 휘어지는 것을 특별히 페이로니 만곡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의 옛 의학자 페이로니가 자기 이름을 따서 명명한 병칭이다.
너무나 휜 성기의 모양 때문에 콤플렉스를 겪고 고통을 당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발기부전증에 직면하는 예도 있다.
휘어진 성기로 인하여 성교시 여성파트너의 질에서 통증을 초래할 수 있다. 심지어는 여성에게 질출혈이나 질외상을 초래하는 경우도 볼수 있다.
이런 질환은 왜 발생할까? 어렸을 때 잘못된 자위습관으로 인하여 음경의 조직이 손상을 받아 음경이 휘게 될 수 있다고 한다. 음경의 성장기에 손상된 조직이 고르게 성장하지 못하면서 휘게 되는 것이다. 물론 후천적 외상에 의해서도 만곡증은 일어날 수 있다. 또는 엎드려서만 자는 습관을 가진 남성에게서 수면중 발기된 성기가 한 쪽으로 눌려서 어느 한 쪽으로 휘어 만곡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페이로니 만곡증은 가족력이 있다고 하며, 원인은 불명이다.
만곡증은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 그 만곡 정도 상태에 따라서 치료여부를 결정한다. 스테로이드나 조직을 풀어줄수 있는 특정약물을 변성된 조직에 주사하여 딱딱해진 조직을 풀어주어 만곡을 완화할 수 있다. 충격파를 손상된 조직에 방사하여 조직을 이완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만곡이 심한 경우에는 이런 약물치료로 잘 듣지 않기 때문에 수술적으로 확실하게 교정할수 있다. 만곡을 일으키는 변성조직(딱딱하게 생긴 조직)을 직접 제거하거나, 자가 혹은 인공조직으로 대체하는 방법, 그리고 만곡을 펴기 위한 해면체 절개봉합법 등이 있다.
수술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반듯하게 펴져 발기된 남성기관을 복원하는 것이며, 자신감 있는 발기력을 찾는 것이다. 혹시 이런 증상이 있거든 혼자 고민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비뇨기과에 방문해 보자.
강남가드비뇨기과 원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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