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에 피가 나올 때 할수 있는 검사를 지난 회에 소개하였습니다.
오늘은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살펴보도록 합니다.
감염이 있는 경우는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장균, 클라미디아 등이 흔합니다. 항생제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 2주 이상 치료해야 합니다.
요도나 전립선의 혈관이 불거진 경우는 요로내시경을 통하여 혈관을 지지는 치료를 합니다.
정낭, 전립선에 낭종이 있는 경우 직장을 경유하여 낭종내 물질을 흡인합니다. 잘 낫지 않는 경우 지혈제나 경화제를 낭종내부에 투여하기도 합니다.
전신적 질환인 출혈성소인 질환은 그 자체를 치료해야 합니다. 혈압이 높은 경우 혈압치료를 합니다.
배뇨폐쇄 증상이 동반된 경우 전립선약인 5-alpha reductase inhibitor라는 약을 투여하면 좋습니다.
강남가드비뇨기과 원장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