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딜로마가 잘 생기는 사람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 여러 사람과 성관계를 갖는 사람, 젊은 시기에 성교를 경험한 사람 등 입니다. 콘딜로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성교를 한 이후 3분의 2에서는 3개월내에 증상이 나타지요.
구강, 인두, 기관지 점막에도 구강성교에 의해서 감염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요도에 감염되는 경우 요도출혈, 배뇨가 답답해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질출혈로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면역이 약하거나 임신 중인 경우 증세가 심해집니다.
병변은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며,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의 경과를 밟습니다.
시각적으로 보면 한개나 여러개의 구진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색깔도 피부색에서부터 짙은 색까지 다양합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경우 에이즈, 임질, 클라미디아, 매독 등에 대한 검진을 꼭 해야 합니다. 병발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1. 냉동치료 2. 전기수술기로 태우는 방법 3. 큐렛으로 제거하는 방법 4.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방법 5. 카본다이옥사이드(CO2) 레이져로 치료
이상은 물리적으로 콘딜로마를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적극적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도 사용될 수 있고, 시도가 되지만 많이는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치료약물들이 있습니다.
1. Podophyllum resin(Podocon-25,Pod-Ben-25) 2. Podofilox(Condylox) 3. TCA topical 4. 5-Fluoruacil(Adrucil,Efudex,Fluoroplex) 5. Bleomycin(Blenoxane) 6. Imiquimod(Aldara) 7. Interferon alfa-n3(Alferon N) 8. Kunecatechins(Veregen) 9. Papillomavirus vaccine(Gardasil)
강남가드비뇨기과 원장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