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의 크기는 모든 시대 남성의 지대한 관심사! 고대 그리이스인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275년, Kallexeinos of Rhodes는 180피트 길이의 "golden phallus"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1971년도 Kelly 와 Eraklis는 소아 성기가 작아 수술을 해서 성기를 키우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곧 성인에 대해서도 외관적인 이유 또는 정신적인 이유로 수술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Phallic identitiy 라든가 phallocentrism등의 용어는 성기가 남성의 아이덴티티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개념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경크기가 코의 크기나 손의 크기 혹은 발의 크기 등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음경크기에 관하여 어떤 사람들은 발의 크기와 관련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2002년 Shah와 christopher는 104명의 남성의 성기크기와 신발크기를 비교분석했는데 아무 관련 없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음경길이는 대개 치골과 음경의 경계점으로부터 음경귀두의 끝까지 길이를 측정합니다. 이완되었을 때, 잡아당겼을 때, 발기되었을 때 세가지 모양을 가지기 때문에 길이를 재는 것도 다소 복잡합니다. 음경의 두께를 재는 기준도 마찬가지로 복잡하게 세가지 기준으로 측정하기도 합니다.
1899년 Loeb에 의하면 17-35세 사이에서 50명을 이완된 성기로 길이를 측정하였는데 9.41cm라고 보고하였습니다. 1942년 Schonfeld와 Bebe는 잡아당겨 측정한 길이를 보고하길, 17세 61명에서 13.26cm, 18-19세 71명에서 13.11cm, 20-25세 54명에서 13.02cm 였습니다. 평균 13.1cm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완된 성기에서 둘레길이는 8.5cm로 보고했고, 발기된 성기에서는 15.8cm로 보고하였습니다. 1948년 Kinsey는 20세에서 59세까지 남성에서 이완된 성기 9.7cm, 잡아당겨 측정한 길이 16.74cm라고 보고했습니다. 거의 50년이 지나서 1992년 Bondil등은 17-91세 사이 남성 905명의 성기를 측정하였습니다. 성기길이를 이완된 상태, 이완된 상태에서 최대로 잡아당긴 길이, 귀두를 3번 잡아당겼다가 놓은 다음의 길이 를 측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완시 길이는 10.7cm, 잡아당긴 길이는 16.74cm 로 측정발표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신축성은 감소하는 것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1992년도 da Ros등은 발기된 성기 길이에 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150명 코카시안을 상대로 파파베린과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발기유발제를 투여한 후 발기길이를 측정했습니다. 평균길이는 14.5cm이었고 굵기(둘레길이)는 뿌리부분에서 11.92cm, 음경끝부분에서 11.05cm이었습니다. 2001년도 이탈리아 3000명에서 조사는 아주 큰 모집단 보고입니다. 17-19세를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평균이완길이는 9.0cm이었고, 평균 잡아당긴길이는 12.5cm, 평균둘레길이는 10.0cm었습니다. 2005년도 Awwad등은 요르단인 271명을 대상으로 보았을 때 이완길이는 9.3cm, 잡아당긴 길이는 13.5cm, 음경둘레는 8.9cm으로 보고했습니다.
이상의 데이터에 의하면 평균 음경길이는 이완시 9.0-9.5cm임을 알수 있습니다. 잡아당긴 길이는 14.5-15.0cm에 이릅니다. 평균 발기시 길이는 12.8cm-14.5cm이며, 평균음경둘레길이는 10.0-10.5cm입니다. 이것의 중요성은 무엇일까요? 음경길이에 비해서 음경둘레는 더 작은 평균편차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경길이는 이완시 5cm이하, 음경둘레는 8cm이하를 음경왜소증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강남가드비뇨기과 원장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