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lipoic acid, ALA
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Center에서 소개한 알파리포산에 대한 것을 정리해서 소개합니다.
알파리포산 (Alpha-lipoic acid, ALA) 은 항산화제(antioxidant)로서 인체내에서 만들어지며 모든 세포 속에서 관찰된다. ALA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항산화제중 가장 강력하다. Thioctic acid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만드는 것을 돕는다. 미토콘드리아 효소의 보조인자로 작용한다.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데 있어서 ALA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항산화제란 무엇인가? 우리 몸에서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작용을 할 때 생기는 쓰레기물질(waste product, activated oxygen molecules)이다. 이것을 free radical이라고 한다. 항산화제는 이 free radical을 공격한다. Free radical은 세포를 파괴하는 해로운 화학반응을 야기한다. 그래서 우리 신체가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더 어렵게 만든다. 또한 우리 장기와 조직을 해치는 작용을 하게 된다. 당뇨, 간질환, 암질환이 일어나는 산화스트레스 작용을 일으킨다. 특히 하이드록실 라디칼(hydroxyl radical)은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하는데 ALA는 이것을 파괴하는 효과로 인하여 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ALA는 항산화제이면서 다른 항산화제와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비타민C는 물에서만 작용한다. 비타민E는 지방세포에서만 작용한다. 그러나 알파리포산(ALA)은 물과 지방 모두에서 녹아서 작용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ALA는 우리 신체 부분이 아닌 전체를 통하여 작용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ALA는 항산화제 중에서도 “universal antioxidant”라고 부른다. 이 성질 때문에 신경세포에도 잘 들어가서 말초신경에 대한 일련의 작용을 하게 된다. 항산화제는 free radical을 공격하면서 소모되지만 연구에 의하면 ALA는 다른 항산화제가 재합성되는 것을 도와주고 다른 항산화제를 재활성화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즉 ALA는 비타민C,E효과를 강화하고, 비타민C,Coenzyme Q10, 글루타치온을 재합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ALA는 혈액내 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신경손상으로 인한 팔과 다리의 통증, 타는듯한 느낌, 가려움증, 저림, 무감각증 등을 개선시킨다. 특히 독일에서 수년동안 이 목적으로 사용한 보고에 의하면 정맥주사 방식이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경구복용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
ALA는 자율신경병증(autonomic neuropathy)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자율신경병증이란 내부장기의 신경에 영향을 주는 병을 말한다.
ALA는 뇌에도 작용하여 뇌와 뇌신경조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뇌졸증을 방어하고 치매를 예방하는지에 대해서도 연구중인 상태이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녹내장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며, 크림의 형태로 사용할 경우 자외선 손상에 의한 피부의 미세주름을 줄여준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면 ALA는 어디에 많이 있는가? 건강한 사람은 신체에서 잘 만들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활성도 있는 ALA는 자꾸만 감소해 간다. 음식물 중에서는 붉은 고기, 간, 시금치, 브로콜리, 감자, 당근, yams, beets와 yeast(특히 brewer’s yeast)에 많다.
ALA는 먹는 약으로는 30-100mg 이 있으며, 일반적인 항산화 목적으로 복용시 20-50mg/day,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목적으로는 800mg/day(분복가능) 요구된다.
단, 임산부나 수유부는 안정성이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금기이다. 부작용은 드물지만 피부발진이 일어날 수 있다. 당 수치를 내리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은 살펴보면서 치료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뇨치료를 받는 사람은 의사와 함께 너무 저혈당이 되지 않는지 보아야 한다. 또는 당뇨약을 조절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항암제나 갑상선약 복용시에도 알리는 것이 좋다.
음경에 대한 역할
- 음경감각을 되살린다. 음경의 신경 민감도를 증가시킨다.
- 음경의 세포손상과 신경손상을 방지한다.
- 음경의 혈류를 증가시킨다.
-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 음경수술을 한후 신경감각이 저하된 경우에 좋다.
- L-carnitine과 같이 사용시 음경 신경감각 회복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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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가드비뇨기과 원장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