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불안감의 원인, 전립선염
(시애틀 워싱턴 의과대학 보고)
많은 남성들이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고 불리는 전립선질환에 대해서 그들의 건강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립선염이 골반통과 배뇨장애를 일으키는데도 불구하고 질환의 원인이 정확하게 파악되어 있지 않습니다.확실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고 온수 좌욕과 같은 대증요법이나 불확실한 약물치료에 매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 비세균성전립선염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남자에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없어져 간다는 것은 자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립선암으로 발전한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많은 남성들이 비세균성전립선염을 진단받은 지 일년 뒤까지도 전립선암으로의 가능성, 염증의 악화, 증상의 심화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껴왔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씨에틀 워싱턴 의과대학의 연구결과가 그것입니다. 18세에서 65세에 속하는 286명의 남자들이 이 연구의 대상이었으며 이들은 비세균성 전립선염을 진단받은 직후, 3,6,12개월 후에 인터뷰되었습니다.
이들의 2/3가 진단 후 일년 뒤에도 여전히 이 세가지 중 적어도 한가지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86%는 증상이 없어지지 않을 것을 걱정했으며, 46%는 암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에 대해 아직 밝혀져 있지 않은 점이 많지만 의사들이 환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진다는 사실입니다. "
"골반통과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암과 같은 더 심각한 병의 지표는 아닙니다."
"특히 암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전립선 및 고환암에 대해서 확진하여 병이 없슴을 주지시켜 드립니다."
많은 환자들이 무엇이 그들의 증상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고, 그들의 의사들로 부터 설명을 들었을 텐데 그들의 병에 대해서 일년이 넘도록 끊임없는 걱정을 하는 것은 전립선염이 그만큼 어려운 질환이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강남가드비뇨기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