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성 만족도 높고, 일본 남성은 치료꺼려 | |
한국 여성이 부부 성생활에 가장 불만이 많으며 프랑스 남성이 가장 부부 성생활에 만족하고 일본 남성이 발기부전증 치료를 가장 꺼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
그 결과 부부 성생활에 "약간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한국 여성은 3명 중 1명꼴로 4개국 중 가장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 남성의 절반 가량은 아내와의 성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부부 간의 격차를 보였다.
성생활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국가는 프랑스, 미국 순이었으며 특히 프랑스 남성은 약 10% 가량만이 성생활에 불만이 있다고 응답, 가장 부부 성생활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남성은 1/3 정도만이 발기부전증을 치료할 마음이 있다고 응답해 4개국 남성 중 치료의지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개국 기혼남성의 공통적인 최대 불만은 부부 성생활 회수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었으며 기혼여성은 충분히 로맨틱하지 않다는 것이었다.